안녕하세요!
22개월 아들을 키우며 집에서
경제교육 중인 똑순이엄마입니다. 💕
오늘은 저희 아들이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매달 10만 원씩 미국 주식을 선물해온 경험담을 나눠보려고 해요.
✅ 왜 ‘주식’을 아이에게 선물했을까요?
아이가 태어난 날, 저는 스스로에게 다짐했어요.
“우리 아이는 가난의 마인드가 아니라,
부와 여유의 마인드 속에서 자라나게 하자.”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아동수당을 활용한 주식 투자였어요.
매달 25일이면 들어오는 10만 원의 아동수당,
그냥 써버릴 수도 있었지만, 아이 명의의 주식 계좌를 개설해 투자하고 있어요.
워렌 버핏도 11살부터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잖아요.
우리 아이는 무려 0세부터 투자 시작!
버핏도 울고 갈 미래 투자 천재 아닐까요? 😆
특히, 10만원씩 * 20년 투자한다고 했을때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 매달 10만 원 투자, 20년 뒤 얼마나 될까?
저는 매달 아동수당 10만 원을 모아
아이 명의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요.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어요.
“이게 정말 의미 있는 걸까?”
“20년 뒤엔 얼마나 불어날까?”
그래서 한번 계산해봤어요!
월 10만 원 × 12개월 × 20년 = 총 2,400만 원
이 금액을 가지고 미국 주식에 장기투자했을 때,
수익률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어요.
📊 수익률에 따른 예상 결과
7% | 2,400만 원 | 약 2,809만 원 | 약 5,209만 원 |
10% | 2,400만 원 | 약 5,193만 원 | 약 7,593만 원 |
12% | 2,400만 원 | 약 7,493만 원 | 약 9,893만 원 |
🧡 엄마의 작은 선택이, 아이에게는 큰 자산
와… 여러분, 보이시나요?
매달 10만 원이라는 금액이
✔️ 7% 수익률이면 2배 넘게,
✔️ 10% 수익률이면 3배 이상으로
불어나게 되는 거예요!
이게 바로 복리의 힘,
그리고 시간이 만들어주는 기적이에요.
처음엔 “작은 돈이라 별 의미 없을 것 같은데…” 싶었지만,
20년이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투자한다면
한 번도 써보지 못한 ‘선물’을 안겨줄 수 있는 거죠.
✅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나요?
저는 ‘미국 주식’만 투자해요.
(한국 주식은... 삼전과 카카오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어서요.🥲)
매달 10만 원 한도 내에서
✔ 소수점 투자
✔ 1주 단위 매수
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 중이에요.
📍소수점 투자: 금액이 큰 종목을 조금씩 매수
📍1주 매수: 환율이 좋거나 저렴한 종목은 1주 단위로
✅ 어떤 종목을 투자하고 있나요?
① ETF (소수점 투자용)
미국 ETF는 분산 투자 효과가 있어서 안정적이에요.
1. SPY (S&P 500 ETF)
미국 경제 전반에 투자하는 대표 ETF
→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싶은 엄마들에게 추천!
2. QQQ (나스닥 100 ETF)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기술주 중심
→ 미래를 내다본 투자, 기술의 성장에 베팅하고 싶다면 딱!
3. VTI (미국 전체 시장 ETF)
대형주 + 중소형주 모두 포함
→ 미국 전체 시장에 골고루 투자하고 싶을 때 추천
② 배당주 (아이의 미래 용돈 만들기!)
배당주는 매년 또는 매달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요.
→ 아이가 크면 이 배당금이 ‘용돈’이 되겠죠? 😊
1. KO (코카콜라)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소비재
→ 약 3% 배당률
2. JNJ (존슨앤존슨)
60년 이상 배당 증가 중! 안정적 헬스케어 기업
→ 약 3% 배당률
3. O (리얼티인컴)
월 배당주로 유명한 리츠(REITs)
부동산 리츠(REIT) 회사로, 주로 상업용 부동산을 소유하며 매달 배당을 지급해요.
→ 약 5.5% 배당률, 매달 용돈처럼 들어와요!
✅ 투자하면서 느낀 점 📝
처음엔 ‘아이한테 주식을 사준다고?’ 하는 걱정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 매달 투자 금액이 쌓이면서 복리 효과
✔ 배당금이 쌓이면 용돈도 만들 수 있고
✔ 아이가 크면 스스로 자신의 자산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
“엄마는 너를 위해 매달 미래를 준비했단다”
라는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해질 것 같아요.
✅ 마무리하며…
저는 지금도 매달 10만 원씩
‘우리 아기 주식 계좌’에 ETF와 배당주를 하나씩 담고 있어요.
가난하게 살아온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아이의 미래는 엄마인 제가 설계할 수 있으니까요.
혹시 여러분도 아동수당, 그냥 쓰고 계셨나요?
지금부터라도 한 번 작은 투자를 시작해보세요.
10년 뒤, 20년 뒤 엄청난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함께 시작해보세요! 엄마의 마음으로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에,
“나는 잘 모른다”, “나중에 여유 생기면 하지”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지금이 바로 가장 빠른 시작입니다.
금액은 크지 않아도 괜찮아요.
1만 원, 5만 원, 그리고 아동수당으로 시작해보세요.
꾸준히, 성실히 쌓이는 투자야말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저는 믿어요.
📢여러분의 투자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궁금한 점,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같이 정보 나누면서 성장해요! 💕
워렌버핏의 투자 명언

10년동안 주식을 소유할 생각이 없다면, 10분도 갖고 있지 마라.